- 얼라인파트너스 신청 수용, 31일 주총 소집 및 투표 전 과정 점검
법원이 선임한 검사인은 남** 변호사로 지정되었다. 검사인은 주주총회 소집 과정부터 실제 의결권 행사 및 결과 집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면밀히 조사하게 된다. 검사인의 보수는 33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코웨이가 전액 부담한다.
이번 검사인 선임 신청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삼성증권이 제기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사모펀드 운용사로서 투자 지시를 내리는 지위에 있으며, 삼성증권은 해당 펀드의 보관 및 관리업무를 위탁받은 신탁업자로서 코웨이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주주다.
법원은 신청인들이 제출한 기록을 바탕으로 주주총회 소집 절차나 결의 방법의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해 검사인 선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상법 제367조 제2항에 따라 주주총회와 관련한 검사인을 선임하고 보수를 확정하는 주문을 내렸다.
검사인의 조사 범위에는 이사회 결의 사항과 소집 통지 및 공고의 적법성이 포함된다. 또한 주주제안의 처리 과정과 주주총회 장소 출입 허용 시간, 참석 주주에 대한 신분 확인 절차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의결권 행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주요 조사 대상이다. 의결권 총수와 출석 의결권 수의 일치 여부, 위임장 심사 기준의 공정성, 외국인 주주의 의결권 행사 결과 확인 등이 포함되어 투명한 표결 관리가 이루어지는지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주주총회 진행 과정에서의 의장 의사 진행 공정성과 주주의 발언권 보장 여부도 조사한다. 표결 방식에 따른 안건 폐기 여부와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결권 제한 준수 여부까지 전방위적인 조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