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5-20 (월)

리튬·니켈 가격 소폭 반등…양극재·배터리 가격 전망은 [더인베스트 프리미엄]

  • 입력 2024-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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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소재인 리튬과 니켈 등 주요 메탈의 가격 급락세가 오랜만에 멈췄습니다. 2월 중에는 소폭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현 메탈 가격이 '바닥'일 것이란 예측도 나오면서, 양극재와 배터리 가격의 하락세도 멈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1~2024년 리튬 가격 추이
-2021~2024년 니켈 가격 추이
-양극재·배터리 가격 하락세 멈출까

-'LiPF6'도 가격 반등 기대감

◇ 2021~2024년 리튬 가격 추이

리튬 가격 추이(자료=더인베스트)

리튬 가격 추이(자료=더인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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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2022년 4분기를 고점으로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추이를 살펴보시면, 탄산리튬을 기준으로 KG당 가격은 ▲2022년 4분기 541.7위안 ▲2023년 1분기 359.45위안 ▲2023년 2분기 233.55위안 ▲2023년 3분기 232.36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는 가격 하락세가 더 가팔라지면서 KG당 가격은 137.63위안까지 급락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리튬 가격 바닥'으로 여겨지던 KG당 100위안도 깨졌습니다. 2023년 12월 말부터 올 1월까지 리튬 가격을 KG당 86.5위안을 유지했습니다.

이렇게 리튬 가격이 하락한 원인은 공급과잉입니다. 리튬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로 각광받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리튬 채굴 업체들이 공급량을 급격하게 늘렸습니다.

다만 최근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채굴 업체들 사이에서 감산과 구조조정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미국 앨버말(Albemarle)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준비하던 리튬 가공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기차 240만 대에 실릴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의 리튬을 생산하려 했으나 투자를 늦춘 것입니다.

앨버말의 켄트 마스터스 최고경영자(CEO)는 15일 열렸던 콘퍼런스콜을 통해 “(리튬) 가격이 지금과 같이 낮게 유지되면 이 프로젝트는 경제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호주 리튬 광산업체 코어리튬(Core Lithium)은 리튬 광석 가격의 지속적 하락에 대응해 노천 광산에서 채굴을 중단하고, 재고를 우선 처분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1위 배터리 업체인 CATL 역시 중국 현지 리튬 채굴 및 가공 공장의 감산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2월 중 리튬 가격이 소폭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19일 기준으로 리튬 가격은 88.5위안/KG으로 전월 대비 2.3% 상승했습니다. 물론 소폭 상승이고, 추세적인 상승을 논하기엔 이른 시점입니다. 다만 하락세가 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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