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캐피탈뱅코프(Capital Bancorp, Inc.)와 통합 금융 홀딩스(Integrated Financial Holdings, Inc.)가 합병을 완료했다.
이번 합병은 캐피탈뱅코프가 통합 금융 홀딩스를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캐피탈이 생존 기업으로 남게 된다.
이번 거래는 미국 농무부(USDA) 및 중소기업청(SBA) 대출 분야에서 정부 보증 대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합병을 통해 윈저 어드밴티지(Windsor Advantage)의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된다.
윈저 어드밴티지는 현재 약 2,500억 달러의 SBA 및 USDA 대출을 관리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SBA 대출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이다. 합병 계약에 따라, IFHI의 보통주 주주들은 (a) 캐피탈의 보통주 1.115주와 (b) IFHI 보통주 1주당 5.36달러의 현금을 받을 권리를 부여받았다.
또한, IFHI의 주식 옵션은 캐피탈의 보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동등한 옵션으로 전환됐다.
합병 직전 미발행 상태였던 IFHI의 주식은 자동으로 합병 대가를 받을 권리로 전환됐다. 합병 후, 캐피탈의 자산은 약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강력한 자본 비율과 자본 생성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 내 대출 기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캐피탈의 순이익의 약 70%는 상업 은행업에서 발생하며, 대출 포트폴리오의 약 38%는 상업용 및 자가 점유 상업용 부동산 대출로 구성된다.
또한, 수익의 약 20%는 수수료 수익으로 발생하여 캐피탈의 수익원을 더욱 다양화한다. 캐피탈의 CEO인 에드 배리(Ed Barry)는 "이번 거래는 캐피탈 은행에 추가적인 사업 라인을 추가하여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주주들에게 최고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도로 다양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병 완료와 함께 마크 맥코넬(Marc McConnell)이 캐피탈뱅코프 및 캐피탈 은행의 이사회에 합류한다. 그는 IFHI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IFHI의 유산 사업에 상당한 혜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FHI의 주요 경영진도 캐피탈에 합류한다.
A. 리딕 스키너(A. Riddick Skinner)는 정부 보증 대출 부서의 책임자로, 멜리사 마르살(Melissa Marsal)은 상업 은행 운영 책임자로 임명된다. 마이크 브렉하이머(Mike Breckheimer)는 윈저를 계속 이끌 예정이다. 캐피탈뱅코프는 1999년부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온 메릴랜드주 록빌에 본사를 둔 등록된 은행 지주회사이다.
캐피탈뱅코프는 현재 24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NASDAQ 글로벌 마켓에서 'CBNK'라는 기호로 거래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 www.CapitalBankMD.com의 투자자 관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도자료에는 합병의 예상 재무 결과 및 기타 역사적 사실이 아닌 진술을 포함한 "전망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전망 진술은 여러 가정, 위험 및 불확실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 결과는 이러한 전망 진술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전망 진술에 과도한 의존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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