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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1분기 부진 속 2분기 회복 기대감…국내외 전략 제품 출시 주목 - 한화투자증권

주지숙 기자

입력 2025-05-15 13:04

- 1분기 매출액 823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컨센서스 크게 하회
- 국내 H&B, 온라인 등 전 채널 매출 감소 및 해외 대부분 지역 부진
- 2분기 매출 923억원, 영업이익 72억원으로 반등 전망
- 일본 온라인 채널 성장 전환 및 전략 제품 출시 긍정적 요인
- 목표주가 21,000원, 투자의견 ‘Hold’ 제시

클리오, 1분기 부진 속 2분기 회복 기대감…국내외 전략 제품 출시 주목 - 한화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클리오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3억원(-11.4% YoY, +5.2% QoQ), 영업이익 11억원(-86.5% YoY, +945.8%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71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국내 시장에서는 H&B(-1% YoY), 온라인(-9%), 기타 오프라인(-18%), 홈쇼핑(-41%) 등 모든 채널에서 매출이 감소해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줄었다. 이는 전년 기저 부담과 주요 채널 내 경쟁 심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해외 시장 역시 미국(-33%), 중국(-25%), 동남아(-5%)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출이 줄었으며, 경쟁 심화와 재고 조정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일본은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14% 증가하며 성장 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매출 감소율 온기율은 1.8% 상승했고, 판관비율은 5.9%포인트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1.4%로 7.8%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에는 매출액 923억원(-0.3% YoY, +12.1% QoQ), 영업이익 72억원(-25.0% YoY, +525.2% QoQ)으로 1분기 저점을 딛고 회복세가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다이소 채널을 중심으로 S/S 신제품과 채널별 전략 제품 출시가 매출을 견인할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전략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동남아에서는 케링오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와 러시아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익 추정치 하향과 목표주가 산정 기준 시점 변경(25개월에서 12개월 선행)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21,000원으로 40%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도 기존 ‘BUY’에서 ‘HOLD’로 낮췄다. 일본 온라인 채널의 기저 효과와 유럽 매출 신규 반영, 한국 및 일본의 채널별 전략 제품 출시는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는 신생 브랜드 유입과 H&B 채널의 기저 부담이 커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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