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10.65% 수준... 시설자금 확보 목적
이번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으로 한라캐스트의 총 단기차입금 규모는 기존 293억 7761만 원에서 403억 7761만 원으로 늘어났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번 차입의 목적을 시설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 이는 생산 설비 확충이나 노후 시설 보수 등 기업의 실질적인 인프라 투자를 위해 자금을 운용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차입 결정에 따른 자기자본 산정 기준은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의 자기자본에 2025년 중 발생한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가분을 합산하여 산출한 수치를 적용하여 기재했다.
이사회 결의는 2026년 3월 23일에 이루어졌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으며, 감사 혹은 감사위원이 참석하여 해당 안건에 대한 의결 과정을 지켜보았다.
공시된 단기차입금 총액 변경 내역을 살펴보면 기업어음이나 당좌차월, 사모사채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오로지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서만 자금 조달이 이루어진 것이 이번 공시의 특징이다.
한라캐스트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결의일이 실제 자금을 차입하는 날짜가 아닌 차입을 결정한 시점임을 명시했다. 또한 이번 결정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