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상환 및 운영자금 조달 목적... 교환대상은 자회사 심텍 주식
자금 조달 목적별로 살펴보면 채무상환자금에 가장 많은 3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109억원은 회사의 일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이며 만기이자율은 4%로 책정됐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9년 4월 22일이며, 원금은 만기일에 일시 상환하거나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에 따라 지급될 수 있다.
교환대상은 주식회사 심텍의 기명식 보통주다. 교환가액은 주당 7만3555원이며, 교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수는 총 62만8101주로 이는 심텍 전체 주식 총수 대비 1.68%에 해당하는 규모다.
교환청구 기간은 2026년 5월 22일부터 시작되어 2029년 4월 16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교환사채의 납입일은 2026년 4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액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다.
발행 대상자는 레이크브릿지 제십일호 사모투자합자회사다. 이번 사채는 사채 발행일로부터 1년간 거래단위의 분할 및 병합이 금지되며 50인 이상에게 전매가 금지되는 조건이 붙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기상환청구권인 풋옵션도 포함됐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지난 2028년 4월 23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율 연복리 4%를 적용해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채무상환자금의 구체적 내역을 보면 주식회사 심텍으로부터 빌린 차입금 상환에 쓰인다. 2021년과 2025년에 차입한 총 353억원 규모의 원리금을 이번 조달 자금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