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10.37% 수준... 운영자금 확보 위한 전자단기사채 한도 승인
이번 단기차입금 증가는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를 승인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차입 전 SK디앤디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400억원이었다. 이번 600억원의 한도 증액이 반영됨에 따라 향후 단기차입금 합계는 1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금융기관 차입 360억원과 당좌차월한도 40억원이 있었다. 이번에 기타차입 항목으로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 600억원이 추가로 설정됐다.
이사회 결의는 2026년 4월 20일에 이루어졌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도 자리에 함께해 안건을 승인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공시가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 승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시 시점 기준으로 실제 전자단기사채가 발행된 금액은 아직 없는 상태다.
자기자본 기준은 2025년 12월 31일 연결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산정됐다. SK디앤디는 이번 결정을 통해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