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지에프홀딩스 지분율 36.97%로 확대... 최대주주 등 전체 지분 43.57%
공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현대백화점 보통주 4만 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일별 매수 규모는 최소 372주에서 최대 1만 2000주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매수 현황을 보면 6월 8일과 9일에 각각 7000주를 매입했으며, 10일에는 가장 많은 1만 2000주를 확보했다. 이어 11일 2000주, 12일 5550주, 15일 372주, 16일 6078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이번 지분 변동으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소유 주식 수는 기존 793만 2700주에서 797만 2700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보유한 현대백화점의 개별 지분율은 36.97%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현대백화점의 최대주주 측 지분 구성을 살펴보면 현대지에프홀딩스가 36.97%로 가장 높다. 이어 계열사인 (주)현대에이앤아이가 4.68%에 해당하는 100만 8900주의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발행회사 임원인 정지선 회장은 현대백화점 보통주 41만 355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1.92%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한 합계 주식 수는 이번 변동을 거쳐 총 939만 5156주로 집계됐다.
현대백화점의 총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2156만 4912주이며 종류 주식은 발행되지 않았다. 이번 지분 매입은 최대주주인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권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