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장내매수, 특수관계인 지분 일부 담보 설정
이번 보고서의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 보유주식수 변동(1% 미만)으로 신고됐다. 보유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의 545만7887주(30.71%)에서 이번 보고서 549만2887주(30.90%)로 3만5000주 늘었으며,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14일이다.
이번 보고서에서 이호재씨 본인의 보유주식은 250만주(14.07%)다. 특별관계자로는 이정용 113만4970주(6.39%), 이정봉 42만9071주(2.41%), (재)가나문화재단 40만1000주(2.25%), 조성화 35만7200주(2.01%), 이옥경 29만2115주(1.64%), (주)가나아트갤러리 15만2071주(0.86%)가 포함됐다.
이 밖에 이상미 10만주(0.56%), 이동용 8만3000주(0.47%), 이택규 3만주(0.17%), 김소형 7800주(0.04%), 이승규 5550주(0.03%), 진광혁 110주(0.00%)를 각각 보유했다.
직전 보고일 이후 대량변동은 보고자 본인에게서만 발생했다. 이호재씨는 9월 14일 4152주, 9월 15일 1만7848주, 9월 16일 1만3000주를 각각 장내매수해 사흘간 총 3만5000주를 사들였다. 매수 단가는 각각 5857원, 5948원, 5763원이었다. 취득에 들어간 자금 2억539만3050원은 전액 자기자금이며, 조성 원천은 근로소득 외로 신고됐다.
이호재씨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향후 경영활동과 관련한 사안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관계자인 이정용씨는 보유주식 중 57만9803주(3.26%)를 대신증권·하나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총 20억원을 차입했다. 이정봉씨도 6만989주(0.35%)를 하나증권에 담보로 맡기고 2억4000만원을 차입했으며, 담보 계약기간은 모두 6개월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옥션은 최근 4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약 17억6306만원, 당기순손실 약 60억8000만원을 냈다. 같은 기준 자기자본은 약 977억9354만원이다.
9월 18일 기준 서울옥션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5.17%(318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36%를 웃돌았다. 공매도 평균단가는 5617원이었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16일 기준 17만1680주로 발행주식 대비 0.95% 수준이며 시가평가액은 9억8716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