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보고서 공시…3분기 실효세율 25.3%로 하락, 무보험·무담보 예금은 전체의 26.4%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 부실채권(NPL)은 1억 4014만 2000달러로 2025년 말(7842만 달러)보다 6172만 2000달러 늘었다. 총대출 대비 비율은 0.40%에서 0.69%로 높아졌다. 유형별로는 상업대출 부실채권이 3321만 9000달러에서 1억 769만 1000달러로 불어난 반면, 모기지 대출 부실채권은 4334만 5000달러에서 3059만 3000달러로 줄었다.
회사는 부실채권에 시니어 주거시설(senior housing) 관련 상업대출 4건, 총 8120만 달러가 포함돼 있으며 이 대출들이 관련 파산 신청의 대상이라고 밝혔다. 4건 모두 과거 상각 이력이 없고, 3건은 개별 충당금이 필요하지 않으며 나머지 1건에 48만 8000달러의 개별 충당금이 설정돼 있다. 회사는 이 판단이 담보 부동산 4곳의 매각 계약과 대출 상환 관련 합의에 근거하며, 모두 파산법원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압류자산을 포함한 총 부실자산은 1억 4110만 5000달러로 총자산의 0.55%였다. 2025년 말에는 8043만 5000달러, 0.32%였다. 60~89일 연체 대출은 719만 달러로 2025년 말(652만 3000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개별 충당금 증가와 실효세율 하락
대출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3분기 720만 달러, 9개월 누적 1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450만 달러, 220만 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개별평가 대출의 개별 충당금 증가와 대출 포트폴리오 성장이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부외 신용 익스포저를 합친 손익계산서상 충당금 전입액은 3분기 524만 달러로 전년 동기(704만 4000달러)보다 적었다.3분기 세전이익은 9261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161만 5000달러)보다 줄었다. 법인세 비용은 234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2989만 5000달러)보다 감소했고, 실효세율은 29.4%에서 25.3%로 낮아졌다. 회사는 세전이익 감소와 함께 세액공제 소급공제(carry-back)에 따른 일회성 혜택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9개월 누적 실효세율은 26.6%로 전년 동기(29.8%)보다 낮았다.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과 유동성
9월 30일 기준 다가구 주택·건설 대출을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은 121억 4000만 달러로 총대출의 60.2%를 차지했다. 담보 유형별로는 다가구 34.5%, 리테일 23.0%, 산업용 19.6%, 복합용도 7.3%, 오피스 6.2% 등이었고, 지역별로는 뉴저지가 60.0%였다. 다가구 대출 가운데 임대료 안정화(rent-stabilized) 대출은 1% 미만이었다.올해 9개월 동안 총예금은 5억 2820만 달러 늘었다. 이 기간 이자부 요구불예금 가운데 지자체 예금이 계절적 유출로 5억 2730만 달러 줄었고, 회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개 요구불예금(brokered demand deposits)을 4억 3250만 달러 늘렸다. 차입금은 2억 7880만 달러 늘어난 23억 9000만 달러로 총자산의 9.2%였으며, 회사는 지자체 예금 유출과 만기 도래 중개예금 대체에 주로 썼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예금보험 한도를 넘고 담보도 없는 예금은 추정 52억 2000만 달러로 전체 예금의 26.4%였다. 담보부 예금을 포함한 무보험 예금 총액은 추정 108억 8000만 달러다. 뉴욕연방주택대출은행(FHLBNY)과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에서 추가로 빌릴 수 있는 한도는 각각 47억 6000만 달러, 30억 2000만 달러였다.
회사는 레이크랜드(Lakeland) 합병 완료 후 3년간 은행이 기본자본 레버리지 비율 8.5% 이상, 총자본비율 11.25%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은행의 해당 비율은 각각 10.63%, 13.39%였다.
프로비던트 파이낸셜 서비시스는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 프로비던트 은행(Provident Bank)을 통해 상업·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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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