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19만8803명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격리자 등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신분증과 함께 외출 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제시하고,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3월 4일과 5일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5일에 한해 방역당국이 외출을 허용한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동선 분리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유권자는 전국 3552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든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사진을 붙여 발행한 것이면 인정된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는 5일 보건소가 외출을 허용하는 투표 안내 문자를 챙겨 허용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3월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19만88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만1488명(해외유입 29,497명)이다.
최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 17만1448명을 기록한 데 이어 28일 21만9237명으로 급증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세계 각국도 비슷한 상황이다.
3월1일 기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상위국가별 상황을 보면, 미국(7909만1361명), 인도(4293만8599명), 브라질(2881만8850명), 프랑스(2283만5320명), 영국(1903만6570명), 러시아 연방(1625만7688명) 등 순이다.
이들 국가의 특징은 올해 초 수직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다가 2월 20일 이후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을 비롯 많은 국가들이 2월 20일 이후 수직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상위 50개국 중 한국을 비롯 일본, 그리스,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스웨덴, 스위스, 싱가폴, 이스라엘 등 국가들이 3월 들면서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1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총확진자는 4억3520만8754명이고, 총사망자는 589만4603명(1.4%)이다.
유경석 데이터투자 기자 kangsan06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