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30일, 퍼스트아메리칸이 2034년 만기 5.450% 선순위 채권을 총 4억 5천만 달러 규모로 발행했다.
이 채권은 2013년 1월 24일에 체결된 기본 계약에 따라 발행되었으며, 2024년 9월 30일에 체결된 제5차 보충 계약에 의해 구체적인 조건이 명시됐다.
채권의 이자는 매년 3월 30일과 9월 30일에 지급되며, 첫 지급일은 2025년 3월 30일이다.채권은 2034년 9월 30일에 만기된다.
만기일 3개월 전인 2034년 6월 30일 이전에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채권을 전부 또는 일부를 상환할 수 있으며, 만기일 이후에는 상환 가격이 채권의 원금 100%와 미지급 이자를 포함한 금액으로 설정된다.
계약에는 회사와 그 자회사가 채권에 대한 담보를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특정 사건 발생 시, 채권의 원금은 즉시 지급될 수 있다.
이 채권은 회사의 일반적인 선순위 무담보 의무로, 자회사의 모든 부채에 대해 실질적으로 후순위로 위치한다.
이 채권의 발행 및 판매에 대한 설명은 기본 계약 및 제5차 보충 계약의 전체 텍스트에 의해 완전하게 규정된다.
또한, 퍼스트아메리칸은 2024년 9월 30일에 기브슨, 던 & 크러처 LLP로부터 채권의 유효성에 대한 법률 의견서를 받았다.이 법률 의견서는 등록신청서의 부록으로 제출됐다.
현재 회사의 재무상태는 안정적이며,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자본 조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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