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아이폰17 판매 부진과 신규 사업 매출 지연 영향
- 2026년 매출 3.6%, 영업이익 90.4% 증가 예상
- 목표주가 17,5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비에이치,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속 단기 부진 지속 - 대신증권
비에이치는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67.9% 감소하며, 기존 추정치와 낮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도 3,935억원으로 예상보다 낮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 아이폰17용 R/F PCB 공급이 기존 계획보다 3~4주 지연되어 일부 매출이 3분기로 이월된 데다, 신규 사업인 HDI(테블릿PC용 메인기판) 매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또한, 미국 트럼프 정부의 스마트폰 관세 부과 우려로 애플과 삼성전자가 보수적인 판매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2025년 하반기 매출 전망도 하향 조정됐다. 원·달러 환율 하락도 2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2026년에는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가 예상되며, 주력 제품인 R/F PCB의 평균 공급단가 상승과 HDI 사업의 가동률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신증권은 2025년 주당순이익 전망을 25.7%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17,500원으로 7.9%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다.
비에이치는 모바일 기기용 연성 PCB(R/F PCB)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디스플레이 등 주요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LG전자에서 인수한 무선충전기 사업을 통해 전장향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2025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북미향 F-PCB가 57%, 차량용 무선충전기가 27%를 차지한다.
대신증권은 “단기적으로는 아이폰17 판매 부진과 신규 사업의 매출 지연으로 실적 변동성이 크지만, 2026년부터 애플 폴더블폰 수혜와 HDI 사업 정상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중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트렌드: AI 주식 분석 솔루션이 뜨는 이유
한편, 최근 주식 투자 시장에서는 전통적인 리서치 리포트 외에도 AI 기반 종목 분석 솔루션이나 알고리즘 기반 추천 서비스가 급부상 중이다. 특히 콘텐츠·엔터 업종처럼 비정형 데이터가 많은 섹터에선 AI의 종합 판단 능력이 돋보이면서, 실제 투자 참고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예컨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급등주레이더’는 국내 2,654개 종목 스크리닝을 통해 급등 전 수급 이상징후나 기술적 신호를 탐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순한 종목 추천을 넘어, 단기·중기 전략별 AI 알고리즘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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