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19일, 유니언퍼시픽과 노퍽서던이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 철도 합병을 위한 신청서를 표면운송위원회(STB)에 제출했다.
두 회사는 2025년 7월 29일에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신청서는 7,0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신청서는 두 회사의 통합이 경쟁을 강화하고 공공의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청서에는 2,000개의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지지 서한이 포함되어 있으며, 두 회사의 주주들은 99%가 합병에 찬성하는 투표를 했다. 유니언퍼시픽의 CEO인 짐 베나(Jim Vena)는 "우리는 STB가 우리의 역사적인 신청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시간과 기술이 화물 운송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우리 산업도 이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퍽서던의 CEO인 마크 조지(Mark George)는 "이번 합병은 유니언퍼시픽의 광범위한 서부 네트워크와 노퍽서던의 동부 제조 및 인구 중심지에 대한 접근성을 결합하여 50,000마일의 경로를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의 주요 이점으로는 미국 전역을 연결하는 단일 서비스 제공, 화물 운송의 효율성 증대, 경쟁력 있는 운송 대안 유지, 연간 200만 대의 트럭 화물 전환 등이 있다.
또한, 합병 후 3년 이내에 약 900개의 새로운 노동조합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언퍼시픽과 노퍽서던은 고객에게 통합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연간 21억 달러의 추가 자본을 투자하여 수익 및 비용 시너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합병 신청서에는 또한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두 회사는 각각의 안전 관행을 통합하여 직원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유니언퍼시픽은 2023년 9월까지 직원 안전률을 41% 개선했으며, 노퍽서던은 같은 기간 동안 FRA 사고율을 45% 개선했다.이번 합병은 STB의 검토 및 승인을 거쳐 2027년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언퍼시픽과 노퍽서던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의 공급망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유니언퍼시픽의 평균 보상은 연간 160,000달러로, 이는 미국 산업 평균보다 약 40% 높은 수준이다.
합병 후 두 회사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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