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57분 기준 삼익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3.03% 오른 1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재명대통령은 탈모치료제와 비만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적 인식과 수요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병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재정 부담이 크다면 총액 제한이나 횟수 제한 등 다양한 관리 방식을 함께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비만 치료제의 급여화도 질의했다. 복지부 측은 "현재 비만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니지만, 고도 비만의 경우 일부는 급여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BMI 기준에 따라 고도 비만 환자의 수술적 치료는 일부 급여 대상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약제 치료에 대해서는 급여 신청이 접수돼 적정성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여로 관리하게 되면 오히려 비용 통제가 가능해지는 측면도 있다"고 부연했다.
정은경 장관은 탈모 치료제와 비만 치료제에 대한 급여 적용 여부를 의학적 필요성, 제도 취지, 건강보험 재정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규환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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