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한국투자증권과 9월까지 계약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보통주 약 116만 5501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3월 18일 종가 1716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오션인더블유는 이번에 취득하는 자기주식을 신탁계약 종료 후 절차에 따라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이는 회사의 재무 상태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소각을 목적으로 한 취득임을 공시를 통해 명시했다.
현재 오션인더블유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621,015주로 확인됐다. 이 중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분이 61만 6135주이며 기타 취득분이 4880주다. 해당 보유 주식 전량은 오는 3월 31일 소각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금액 한도는 약 623억 3691만원으로 산출됐다. 이는 2024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순자산 2637억 6758만원에서 자본금과 준비금 등을 제외하고 직전 사업연도 말 이후의 자기주식 취득 금액을 반영한 결과다.
이사회 결의에는 공동대표이사인 최진욱, 이응길 대표가 참여했다. 사외이사 1명은 불참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도 이번 결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신탁계약 체결 기관과 동일한 한국투자증권이 맡는다.
오션인더블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 건이며 공시일 현재 이 계약 외에 다른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건은 없다고 설명했다. 신탁계약 종료 후 주식 보유 기간은 소각 전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