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3.99% 수준... 전직 대표이자 현직 임원 고소
이번에 발생한 횡령 및 배임 혐의 금액은 37억 7779만원이다. 이는 대호에이엘의 2024년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946억 8251만원 대비 3.9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전직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행위 정황을 확인하고 2026년 4월 3일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고소인은 현재도 회사 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시에 기재된 자기자본 금액은 2024년말 기준이다. 대호에이엘은 2025년말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직전 연도인 2024년말 개별재무제표 금액을 기준으로 비율을 산정했다.
혐의발생 금액인 약 37억 7779만원은 고소장에 기재된 내용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향후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나 법원의 판결 등에 따라 해당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호에이엘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회사는 향후 진행 사항 및 확정 사실 등이 있는 경우 관련 사항을 추가로 공시할 예정이다. 발생일자와 확인일자는 회사가 혐의 사실을 확인하고 고소장을 제출한 2026년 4월 3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