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삼성증권과 6개월간 계약
이번 신탁계약을 통한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31만 5493주로 집계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2845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이며 실제 취득 수량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휴엠앤씨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1081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0.01% 수준이다. 이번 신탁계약이 완료되면 회사의 자기주식 보유 비중은 기존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주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이번 결정의 주요 목적으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꼽았다. 최근 시장 상황에 대응해 기업 가치를 방어하고 주주 친화적인 경영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취득이 이루어지며 휴엠앤씨의 취득 한도는 약 250억 8939만 원이다. 회사는 2025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된 넉넉한 배당가능이익 범위를 확보하고 있어 계약 이행에 무리가 없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도 참석해 의결 과정을 거쳤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2026년 6월 12일로 정해졌으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이 맡게 된다.
한편 취득 후 보유 예상 기간은 회사의 재무 상태와 시장 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경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휴엠앤씨는 기타 투자판단 참고사항을 통해 실제 취득 금액이 주가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시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