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한국투자증권과 6개월간 계약
이번 신탁계약의 체결 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기간 내에 위탁 투자 중개업자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하게 된다.
계약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사외이사 주식기준보상인 RSU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들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13만 4521주로 집계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3085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량이며 실제 취득 수량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현재 한국전자인증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총 67만 1891주로 전체 주식의 약 3.5% 수준이다. 이번 신규 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주식이 더해지면 자사주 보유 비중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사외이사 RSU 교부용으로 약 1만 주가 사용될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국전자인증의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 금액 한도는 약 290억 5448만 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직전 사업연도 말 순자산액에서 자본금과 적립금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이번 계약 규모인 35억 원을 여유 있게 상회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