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헌 씨 사흘간 30만 주 매입하며 개인 지분 16.55% 확보
공시에 따르면 김상헌 씨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에 걸쳐 주식을 사들였다. 10일에는 16만 4,990주를 매수했으며 11일에는 5만 9,088주를 추가로 확보하며 지분을 꾸준히 늘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매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7만 5,922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하며 총 30만 주의 주식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김상헌 씨의 개인 소유 주식수는 기존 1,620만 주에서 1,650만 주로 증가했다.
김상헌 씨의 개별 지분율은 이번 매수를 통해 16.55%를 기록하게 됐다. 동서의 총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970만 주로 이번 지분 변동은 전량 보통주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종류주식의 변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동서의 최대주주 측 지분 구조를 살펴보면 김석수 씨가 17.09%인 1,703만 7,937주를 보유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김상헌 씨가 16.55%, 김종희 씨가 14.59%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 변동 신고에는 김상헌 씨 외에도 친인척과 계열사 임원 등 다수의 특수관계인이 포함되어 있다. 한혜연 씨가 3.61%, 김은정 씨가 3.76%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전체 특수관계인은 총 29명에 달한다.
동서 측은 이번 지분 변동의 사유를 장내 매수에 따른 소유 주식수 증가라고 밝혔다. 보고 의무자인 김상헌 씨는 최대주주 본인으로서 이번 주식 취득을 통해 발행회사 내에서의 지분 지배력을 소폭 확대하게 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