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만 명·150개 콘텐츠 기반으로 광고 및 여행 예약 연계 추진
넥스트트립은 2026년 8월 2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유튜브 채널(@JournyTV)을 통해 저니 TV의 입지를 넓히고 자사의 미디어 및 여행 예약 기술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니 TV 유튜브 채널은 현재 약 5만 명의 구독자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영화 등 150개 이상의 여행 관련 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유튜브 채널 확장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도달 범위를 한층 더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니 TV의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는 2026년까지 전 세계 약 80개국, 12개 이상의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커넥티드 TV(CTV)와 모바일, 온라인 시청자 약 2억 5000만 명에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튜브 플랫폼 활용한 다각적 수익화 모색
넥스트트립은 유튜브에서 장편 프로그램, 유튜브 쇼츠(Shorts), 목적지 소개 콘텐츠, 크리에이터 협업 등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콘텐츠와 시청자 층을 빠르게 넓혀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고, 후원(스폰서십), 브랜드 콘텐츠 유치뿐만 아니라 시청자를 실제 여행 예약으로 연결하는 여행 커머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시장조사업체 닐슨의 2026년 4월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는 미국 전체 TV 시청 시간의 13.4%를 차지하며 미디어 배급사 중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유튜브를 이용하는 여행자의 60% 이상이 여행 계획 및 구상 단계에서 플랫폼을 참고하며, Z세대 여행자의 53%가 크리에이터의 추천과 여행 영감을 얻기 위해 유튜브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시 댐브라(Casey D'Ambra) 넥스트트립 미디어 부문 사장은 "유튜브는 시청자들이 원하는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를 직접 선택해 소비하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및 탐색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저니 TV는 이미 확보한 구독자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감에서 예약까지…'콘텐츠 투 커머스' 생태계 구축
넥스트트립은 저니 TV를 단순한 영상 송출 채널을 넘어 자사의 여행 예약 기술 및 결합 솔루션과 연계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저니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적지 웨딩 시리즈인 '아이 두: 인 데스티네이션(I DO: In Destination)'을 비롯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저니고 에이전틱-AI(JOURNYGO Agentic-AI)'와 통합 예약 기술을 활용해 시청자가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는 단계에서부터 탐색, 계획, 최종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투 커머스(Content-to-Commerce)'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넥스트트립은 미디어와 여행, 기술, 커머스가 결합된 통합 생태계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럭셔리 호텔 예약 플랫폼 '파이브 스타 얼라이언스(Five Star Alliance)', 자체 예약 및 결제 엔진 'NXT2.0', 단체 여행 예약 플랫폼 '넥스트트립 그룹스(NextTrip Groups)'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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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