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유통물량의 약 12% 규모…자본 구조 강화 목적
이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2026년 8월 21일 종가 기준으로 전체 발행주식 유통물량(outstanding float)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공개 시장 매수나 사적 협상 거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실제 매입 주식 수와 시기는 보유 현금, 사업 여건, 주가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프로그램은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에드 길레스피(Ed Gillespie) 어번디아 글로벌 임팩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발표한 신용 한도 약정을 통해 전환사채를 상환한 데 이어, 이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추가적인 도구"라며 "현재 회사의 시장 가치가 실제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아메리칸의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자본 관리 도구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어번디아 글로벌 임팩트는 폐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를 저탄소 연료 및 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상업적 규모의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인 시더 포트(Cedar Port) 사업을 통해 걸프 연안의 에너지 및 화학 인프라 중심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 공시는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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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