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호라이즌스·아브리 캐피탈 등과 옴니버스 수정안 체결…내로우 로드 부채는 주식 350만 주로 전환
XCF 글로벌은 지난 9월 4일자로 할리우드 호라이즌스(Hollywood Horizons, Inc.), 아브리 캐피탈(Abri Capital Limited), 브라운 스톤 캐피탈(Brown Stone Capital, Inc.)과 함께 기존에 발행한 선순위 담보 약속어음을 수정하는 '옴니버스 수정안(Omnibus Amendment)'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수정안은 지난 7월 16일 할리우드 호라이즌스와 체결한 40만 달러 규모의 약속어음(실제 매입가 30만 달러) 및 8월 12일 아브리 캐피탈과 체결한 66만 6,666달러 규모의 약속어음(실제 매입가 50만 달러)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 수정안을 통해 회사는 채무 불이행 시 발행해야 했던 500만 주의 벌칙성 주식(Penalty of Default Shares)과 관련된 모든 의무를 삭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아브리 캐피탈이 채무 불이행 발생 시 약속어음 잔액을 주당 0.10달러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었던 권리도 축소됐다. 양사는 전환 대상을 약속어음 원금 중 최대 6만 6,666.70달러로 제한하고, 이에 따른 전환 주식 수도 최대 66만 6,667주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수정안에는 만기일 변경, 이자 지급 조건 변경, 매출 발생에 따른 의무적 조기 상환 규정 등이 포함됐다. XCF 글로벌은 이번 수정 계약 주선 수수료로 브라운 스톤 캐피탈에 총 15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중 10만 달러는 수정안 효력 발생일에 즉시 지급됐으며, 나머지 5만 달러는 약속어음이 최종 상환되거나 완제되는 시점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XCF 글로벌은 같은 날 내로우 로드 캐피탈(Narrow Road Capital Ltd)과 부채 전환 계약(Debt Convers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5년 5월 1일 전신인 XCF 글로벌 캐피탈이 내로우 로드와 체결했던 원금 70만 달러 규모의 약속어음은 해지됐다.
대신 해당 약속어음에서 발생한 원금과 미지급 이자를 포함한 총 부채 84만 달러를 주당 0.24달러의 전환 가격을 적용해 보통주 350만 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내로우 로드 약속어음에 따른 회사의 채무 의무는 전액 소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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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