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파크스 앤 리조트 전 CFO, 감사위원회 합류…에릭 수 측과의 협력 계약에 따른 선임
이번 선임은 회사가 지난 4월 10일 에릭 H. 수(Eric H. Su), EHS 매니지먼트(EHS Management LLC), EHS 애저 오퍼튜니티 펀드(EHS Azure Opportunity Fund LP)와 체결한 협력 계약(Cooperation Agreement)에 따른 것이다. 이 계약은 4월 13일 제출된 8-K를 통해 공개됐다. 보도자료는 외부 이사 물색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후보를 찾았으며, 이사회 구성 쇄신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카스트로 굴라시 이사는 상장사 재무·회계·재무보고·자금·자본시장 분야에서 25년 넘는 경력을 쌓았다. 글로벌 테마파크 기업 유나이티드 파크스 앤 리조트(United Parks & Resorts, NYSE: PRKS, 옛 시월드 엔터테인먼트)에서 2013~2023년 일하며 최고회계책임자(CAO), 임시 최고재무책임자 등을 거쳐 2022년까지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재무담당 임원(Treasurer)을 지냈고, 이후 같은 회사에 CFO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임 중 공시위원회와 전사 위험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2013년 회사 기업공개(IPO)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선순위채 발행, 채무 조건 변경, 차환과 여러 비용 절감 작업도 이끌었다.
그 전에는 의료 인력 공급업체 크로스 컨트리 헬스케어(Cross Country Healthcare)에서 10년 넘게 일하며 부(副)컨트롤러에서 최고회계책임자 겸 기업 컨트롤러까지 올랐다. 경력은 언스트앤영(Ernst & Young)에서 시작했다. 현재 NNN 리츠(NNN REIT, NYSE: NNN) 이사로 감사위원회(2022년부터)와 지배구조·추천위원회(2026년부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CPA)다.
크리스 크라이들러(Chris Kreidler) 트루블루 이사회 의장은 "카스트로 굴라시는 대규모 계절성 시간제 인력을 운영하는 기업에서 비용 규율과 신중한 자본 배분, 투자자와의 명확한 소통이 요구되던 시기에 상장사 재무 조직을 이끌었다"며 "인력 공급 업계 경험과 함께 규율 있는 실행, 영업 레버리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우리 방향과 맞는다"고 말했다.
이번 선임으로 트루블루 이사회는 10명이 됐고, 이 가운데 9명이 독립 이사다. 카스트로 굴라시 이사는 다른 사외이사와 같은 이사 보수를 받으며, 사외이사 대상 주식 보수·이연 보상 플랜(Equity Retainer and Deferred Compensation Plan)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그와 회사 사이에 공시 대상 이해관계 거래가 없다고 밝혔다.
트루블루는 워싱턴주 타코마에 본사를 두고 피플레디(PeopleReady), 피플스카우트(PeopleScout) 등의 브랜드로 유연 인력 공급, 인력 관리,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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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