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C·여러 주 정부, 마케팅·판매 방식 관련 테네시 중부지방법원에 소송 제기
공시에 따르면 FTC와 여러 주 정부 등 원고 측은 26일 미국 테네시 중부지방법원에 달러 제너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회사가 연방거래위원회법(FTC Act) 제5조(a)항 및 그램-리치-블라일리법(Gramm-Leach-Bliley Act), 기타 각 주의 소비자 보호 및 도량형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금지명령, 금전적 배상 판결, 민사 벌금 등을 요구했다.
앞서 달러 제너럴은 2026년 2월 초부터 회사의 마케팅, 광고, 상품 제공 및 판매에 관한 비공개 조사와 관련해 FTC의 민사조사요구서(CID)에 협조해 왔다. 이후 9월 23일 FTC로부터 관련 법률 위반 혐의가 담긴 연방법원 소장 초안과 합의안 초안을 전달받았으며, FTC 측은 상당한 규모의 금전적 구제를 요구했다.
달러 제너럴은 FTC의 구제 요구가 뒷받침되지 않은 가정과 방법론에 기반하고 있으며 소비자 피해 규모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판단해 소송 없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끝내 법정 소송으로 이어졌다. 회사는 향후 이번 소송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달러 제너럴은 테네시주 굿렛빌에 본사를 둔 할인점 체인 운영 기업이다. 회사 측은 대응 결과에 따라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방어에 실패할 경우 회사 전체의 연결 재무제표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