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13억 1250만 달러…자사주 매입 한도 20억 달러로 확대·분기 배당 인상
3분기 총매출은 13억 1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억 6950만 달러 대비 12% 증가했다. 인수 효과와 환율 영향을 제외한 유기적 고정환율 기준 성장률은 8%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억 56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660만 달러 대비 61.7% 늘었고,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0.49달러에서 0.81달러로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억 67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760만 달러 대비 28.7% 늘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4억 6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2510만 달러 대비 9% 증가했으며, 조정 희석 EPS는 1.25달러로 전년 동기 1.10달러 대비 14% 늘었다. 회사는 희석 EPS와 조정 희석 EPS 모두 가이던스 상단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미국 시장(U.S. Markets) 부문 매출이 9억 7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Financial Services) 매출이 4억 8550만 달러로 10.8% 늘었고, 신흥 수직 시장(Emerging Verticals)은 3억 5100만 달러로 6.3% 증가했다. 소비자 인터랙티브(Consumer Interactive) 매출은 1억 4030만 달러로 3.0% 감소했다.
국제(International) 부문 매출은 3억 3900만 달러로 30.4% 급증했다. 트랜스유니언 데 멕시코(Trans Union de México) 실적이 반영된 중남미 매출은 9870만 달러로 192.8% 늘었고, 인도 매출은 7370만 달러로 7.5% 증가했다. 국제 부문의 유기적 고정환율 기준 성장률은 10.4%였다.
자사주 매입 한도 확대와 조정 EPS 가이던스 상향
회사 이사회는 지난 26일 자사주 매입 한도를 10억 달러 늘려 총 20억 달러로 확대했다. 트랜스유니언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총 2억 4300만 달러어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2026년 한 해 동안 최대 5억 달러어치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또 3분기 배당금을 주당 0.125달러에서 0.135달러로 인상했다. 배당금은 11월 1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1월 25일 지급된다.트랜스유니언은 4분기 매출 전망치로 12억 6400만~12억 9400만 달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억 2700만~1억 40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 1.15~1.22달러를 제시했다. 2026년 연간으로는 매출 51억 3100만~51억 6200만 달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8억 2300만~8억 3700만 달러, 조정 희석 EPS 4.81~4.88달러를 전망했다.
크리스 카트라이트(Chris Cartwright) 사장 겸 CEO는 "사업 모멘텀과 금리 상승, 전반적인 시장 불확실성을 함께 고려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상단을 유지하고 조정 희석 EPS 가이던스는 올린다"고 말했다.
트랜스유니언은 30개국 이상에서 1만 3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글로벌 정보·인사이트 기업이다. 신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 사기 방지, 리스크 관리, 고급 분석 분야로 솔루션을 넓혀 왔으며,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본사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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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