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256만 달러로 적자 전환…클럽 회원 수는 전년 대비 65% 증가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영업손실은 256만 달러로, 전년 동기 48만 8000달러 영업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판매·마케팅비는 146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219만 8000달러)보다 늘었고, 매출원가도 574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451만 9000달러)보다 증가했다.
비GAAP 기준 영업손실은 207만 2000달러로, 스톡옵션 비용 33만 8000달러와 퇴직 관련 비용 15만 달러를 제외한 수치다. 전년 동기 비GAAP 영업이익은 105만 6000달러였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200만 9000달러(주당순손실 0.20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15만 달러(주당순이익 0.01달러)에서 적자 전환했다. 세전손실은 239만 4000달러였고 법인세 혜택 43만 6000달러가 반영됐다. 비지배지분 몫 순이익은 5만 1000달러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7039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6924만 5000달러)보다 늘었다. 누적 영업손실은 18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635만 2000달러에서 적자 전환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66만 7000달러(주당 0.16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472만 달러(기본 주당 0.41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클럽 회원 65% 증가와 회원비 매출 전환
회사는 3분기에도 클럽 회원(Club Members) 확대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회원비 매출 중심으로의 전환을 가속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비용은 즉시 비용으로 처리되는 반면 회원비 매출은 12개월 구독 기간에 걸쳐 안분 인식된다. 3분기 클럽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트래블주는 2024년 회원비를 도입했다. 2024년 이전에 가입한 레거시 회원(Legacy Members)도 일부 여행 상품을 계속 받지만 클럽 오퍼와 신규 혜택은 회비를 내는 클럽 회원에게만 제공돼, 레거시 회원의 클럽 회원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9월 30일 기준 이연수익은 1352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872만 8000달러)보다 늘었다.
부문별로는 북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480만 1000달러를 기록했으나,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112만 8000달러 이익에서 137만 6000달러 손실로 돌아섰다. 유럽 매출은 5% 증가한 691만 7000달러였고 영업손실은 12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64만 달러)보다 커졌다.
지분 60%를 보유한 잭스 플라이트 클럽(Jack’s Flight Club) 매출은 15% 감소한 116만 5000달러, 영업이익은 3만 4000달러(전년 동기 2만 달러)였다. 라이선싱과 트래블주 메타(Travelzoo META)를 포함한 신규사업 부문 매출은 2만 7000달러, 영업손실은 3000달러였다.
현금흐름과 자사주 매입, 향후 전망
9월 30일 기준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제한된 현금은 884만 4000달러이며,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81만 9000달러였다. 3분기 중 자사주 25만 6898주를 매입했고, 현금흐름표상 자사주 매입에 쓴 현금은 53만 달러다. 트래블주 주주 귀속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495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마이너스 751만 6000달러)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회사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클럽 회원 증가와 레거시 회원의 전환, 12개월에 걸친 회원비 매출 인식에 따라 이후 분기에도 매출 성장을 예상하며, 반복 회원비 매출이 인식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보고 순이익이 변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래블주는 여행 애호가를 위한 회원제 클럽으로, 3000만 명의 여행자에게 도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