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업 부문 매출 모두 성장…연간 매출·조정 EPS 전망치 상향
3분기 영업이익은 8651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8511만 8000달러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3.7%(전년 동기 14.6%)였다. 인수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9540만 달러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06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673만 8000달러 대비 262% 늘었다. 전년 동기에는 5525만 1000달러의 연금 정산 손실이 반영돼 있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35달러로 전년 동기 0.37달러보다 265% 늘었고,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1.50달러로 전년 동기 1.31달러 대비 1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워터 시스템(Water Systems) 매출이 3억 5250만 달러로 5% 늘었다. 최근 인수 효과와 유리한 환율, 가격 실현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다만 부문 영업이익은 58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020만 달러보다 2% 줄었다.
유통(Distribution) 부문 매출은 2억 2610만 달러로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2060만 달러로 26% 증가했다. 에너지 시스템(Energy Systems) 부문 매출은 9170만 달러로 15% 늘었지만, 인수 관련 비용 470만 달러와 인수 재고 공정가치 평가 영향 310만 달러가 반영돼 영업이익은 2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540만 달러보다 줄었다.
2026년 연간 실적 전망 상향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22억 3000만~23억 달러로, 연간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4.62~4.82달러로 각각 상향했다.조 루진스키(Joe Ruzynski) 최고경영자(CEO)는 "유리한 가격 책정, 최근 인수한 기업들의 기여, 포트폴리오 상당 부분의 견조한 고객 활동이 맞물려 3분기에 강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캣 펌프스(Cat Pumps)의 초기 기여에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다만 "원자재와 운송비 상승으로 마진 압박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프랭클린 일렉트릭은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에 본사를 두고 주거·상업·농업·산업·지자체·주유 분야에 물과 에너지 이송용 시스템과 부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