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5억 8530만 달러로 9% 증가…순이익 4950만 달러, 연간 조정 EPS 1.00~1.10달러로 상향
3분기 매출은 15억 85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억 5240만 달러 대비 9% 늘었다.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매출은 13억 4510만 달러로 3% 증가했다. 순이익은 4950만 달러로 전년 동기(1940만 달러) 대비 155%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8달러로 전년 동기 0.11달러에서 155% 늘었고, 조정 희석 EPS는 0.29달러로 전년 동기(0.12달러) 대비 142% 증가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6380만 달러로 66% 늘었고, 조정 영업비율은 95.3%로 전년 동기 97.0%에서 1.7%포인트 개선됐다. 조정 EBITDA는 1억 68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4890만 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부문별 실적
트럭로드(Truckload) 부문 매출(유류할증료 제외)은 6억 2480만 달러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4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1980만 달러) 대비 121% 급증했다. 네트워크 사업의 운임·생산성 개선, 인수 관련 비용 시너지, 장비 매각 이익 증가, 장비 가동률 개선이 영향을 미쳤고 위탁 운송비 증가가 일부를 상쇄했다. 부문 영업비율은 93.0%로 3.8%포인트 개선됐다.인터모달(Intermodal) 부문 매출은 주문당 매출이 3% 늘어 2억 8770만 달러로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화물 구성과 주문당 매출 개선에 힘입어 35% 늘어난 22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짐 필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노퍽서던(Norfolk Southern)과 새 계약을 발표했다며 인터모달 서비스 차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지스틱스(Logistics) 부문 매출은 3억 7250만 달러로 12% 증가했으나, 위탁 운송비 증가와 특정 전년도 클레임 관련 보험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0으로 떨어져 전년 동기 64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상향
회사는 연초 이후 실적과 남은 기간에 대한 예상을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조정 희석 EPS 가이던스를 1.00~1.10달러로 상향했다. 연간 순자본지출은 3억 2500만~3억 5000만 달러로 예상했다. 가이던스는 연간 실효세율 약 22%를 전제로 한다.대럴 캠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망에 계약 운임 회복 지속과 생산성·비용 절감 효과를 반영했으며, 성수기 수요와 운전기사 수급이 연말까지 중요한 변수라고 말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억 2620만 달러, 총차입금과 금융리스 부채는 3억 9360만 달러다. 9개월 누적 영업현금흐름은 4억 3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5140만 달러보다 줄었고, 잉여현금흐름은 1억 94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9370만 달러와 비슷했다.
회사는 올해 1월 승인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으로 9월 30일까지 클래스 B 보통주 20만 주, 520만 달러어치를 매입했고, 연초 이후 배당으로 5210만 달러를 지급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이사회가 26일 주당 0.10달러의 4분기 현금배당(기준일 12월 11일, 지급일 2027년 1월 12일)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슈나이더 내셔널은 트럭로드, 인터모달,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미 최대급 육상 운송·물류 기업으로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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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