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60만 달러로 흑자 전환…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5000만 달러 재승인
3분기 매출액은 9억 2720만 달러로 전년 동기(9억 3500만 달러) 대비 0.8% 감소했다. 회사는 앞서 공개한 미국 연방정부 계약직 수요 감소(SET 부문)와 ETM 부문 대형 고객 3곳 관련 개별 요인이 약 3.1%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제외한 기저 매출은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210만 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에는 1억 200만 달러 규모의 영업권 손상차손이 포함되어 있었다. 당기순손실은 170만 달러(주당순손실 0.0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1억 5010만 달러(주당순손실 4.26달러)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조정 기준 영업이익은 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30만 달러보다 늘었고, 조정 EBITDA는 2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50만 달러 대비 29.1% 증가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2.3%로 전년 동기보다 0.5%포인트 확대됐다. 1~9월 누적 매출은 30억 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억 170만 달러보다 6.1% 줄었으나, 누적 순이익은 380만 달러(주당 0.10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1억 2530만 달러(주당순손실 3.56달러)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엔터프라이즈 탤런트 매니지먼트(ETM) 부문 매출이 4억 9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반면 사이언스·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SET) 부문 매출은 3억 210만 달러로 2.0% 감소했으며, 에듀케이션(Education) 부문 매출은 1억 3420만 달러로 6.4% 줄었다. 개별 요인을 제외한 기저 기준으로는 ETM 매출이 7.7% 늘고 SET 매출은 0.8% 감소했다.
회사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07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다. 배당금은 2026년 11월 18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2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만기일 없이 최대 5000만 달러 규모의 클래스 A 보통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갱신 및 연장 결의했다. 이는 기존 프로그램의 잔여 금액을 포함하는 조치다.
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보합에서 1% 증가 수준을 기록하고,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보다 1.8~2.0%포인트 개선된 3.8~4.0%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전망에는 4분기에 회계상 한 주가 더 포함돼 매출 증가율을 약 3%포인트 끌어올리는 대신 조정 EBITDA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효과가 반영됐다. 2026년 전체 연간 매출은 중간 한 자릿수 비율(mid-single digit) 수준으로 감소하고, 연간 조정 EBITDA 마진은 2.6~2.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켈리 서비시스는 과학, 엔지니어링, 기술,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 채용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인력 서비스 기업이다.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