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순이익 2237만 달러로 19.4% 감소…큐리엄 피인수 진행에 연간 재무 가이던스 중단
GAAP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322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4361만 5000달러 대비 26.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는 927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4802만 5000달러에서 크게 늘었고, 회사는 3분기에 무형자산 손상 3100만 달러를 반영했다.
3분기 GAAP 순이익은 2237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2777만 1000달러 대비 19.4% 감소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3달러로 전년 동기 0.41달러에서 줄었다. 지분증권 투자에서 1216만 4000달러의 순손실이 났고, 법인세는 59만 4000달러의 이익으로 잡혀 전년 동기 1461만 달러 비용과 대비됐다.
비재무회계기준(Non-GAAP) 조정 영업이익은 1억 5319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955만 4000달러 대비 28.1% 증가했다. 조정 순이익은 1억 150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8570만 6000달러 대비 34.3% 늘었고, 조정 희석 EPS는 1.68달러로 전년 동기 1.27달러 대비 32.3% 올랐다.
1~9월 누적 매출은 11억 554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누적 순이익은 2억 1581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947만 1000달러보다 늘었고 희석 EPS는 3.21달러(전년 동기 2.60달러)였다. 누적 순이익에는 거래비용을 차감한 사업 매각 이익 5944만 4000달러가 포함됐다.
제품별 매출과 현금흐름
제품별로 보면 종양 부문의 파일라파이(PYLARIFY) 매출이 2억 3893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신경 부문의 뉴라세크(Neuraceq) 매출은 4557만 7000달러로 123.0% 늘었고, 심장 부문의 디피니티(DEFINITY) 매출은 8567만 3000달러로 4.8% 증가했다.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타 매출은 1973만 3000달러로 44.0% 늘었으며, 전년 동기 2746만 6000달러였던 SPECT 매출은 이번 분기에는 없었다.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197만 4000달러, 잉여현금흐름은 9992만 8000달러였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억 8361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의 3억 5912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회사는 회전신용한도를 통해 최대 7억 5000만 달러를 쓸 수 있다.
신규 FDA 승인과 임상 진척
랜티우스는 지난 8월 14일 F-18 표지 타우 PET 영상 진단제 타우클라리파이(TAUKLARIFY, 플로르퀴니타우 F-18 주사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평가받는 인지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회사는 제약 솔루션(Pharma Solutions) 사업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가면서 보다 폭넓은 상업 공급을 위한 적절한 경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9월 22일에는 브라브넷사(BRAVNETSA, 루테튬 Lu 177 도타테이트)가 FDA 최종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이 제품이 소마토스타틴 수용체 양성 위장관췌장 신경내분비종양(GEP-NET) 성인 환자 치료에서 FDA가 루타테라(LUTATHERA)와 생물학적 동등성 및 치료적 동등성을 인정한 유일한 방사성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공급과 폭넓은 환자 접근을 위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관련 해치-왁스먼 특허 소송에서 주장된 특허를 모두 무효로 본 미국 지방법원 판결은 연방순회항소법원에서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한 GRPR 표적 PET 영상 진단 후보물질 LNTH-2401의 등록용 임상 2/3상 시험(SPARROW)에서는 첫 환자 투여가 이뤄졌다. 3상 단계에서는 약 400명을 등록해 진단 성능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파일라파이 트루뷰(PYLARIFY TruVu)는 10월 1일부터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한시적 별도 보상(Transitional Pass-Through) 지위와 영구 HCPCS 코드를 적용받는다.
큐리엄 피인수 진행과 가이던스 중단
랜티우스는 지난 8월 3일 큐리엄 US 홀딩스(Curium US Holdings LLC)와 합병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큐리엄 US 홀딩스가 랜티우스 발행주식 전부를 종결 시점에 주당 현금 102.50달러에 인수하고, 2030년까지 랜티우스 제품의 특정 상업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주당 최대 12.00달러를 추가 지급하는 양도 불가능한 조건부가격청구권(CVR)을 붙이는 구조다. 주당 총 대가는 최대 114.50달러, 총 거래 가치는 최대 약 80억 달러이며, 랜티우스 이사회는 거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회사는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데 따라 앞서 제시한 2026년 연간 재무 가이던스를 중단하고, 3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도 열지 않기로 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월 22일 이번 합병과 관련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추가 자료 요청을 받아 하트-스콧-로디노 반독점개선법(HSR법)상 대기기간이 연장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랜티우스 홀딩스는 매사추세츠주 베드포드에 본사를 둔 방사성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뉴저지와 캐나다, 독일, 스위스, 스웨덴, 영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