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25일 대한민국 방위사업청과 1조961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KF-21 최초양산 항공기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25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16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조8193억원 대비 51.3% 규모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5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3조2182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4340억원 대비 124.4% 증가한 수치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