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30일, 에어프로덕츠앤케미컬스는 자사의 액화천연가스(LNG) 공정 기술 및 장비 사업을 하니웰 인터내셔널에 18억 1천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 거래는 2024년 7월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모든 마감 조건이 충족되고 규제 승인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 매각은 에어프로덕츠의 두 가지 성장 전략에 대한 확고한 집중을 반영하며, 핵심 산업가스 및 관련 장비 사업을 수익성 있게 성장시키고 청정 수소를 대규모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각과 함께 관련 자산, 제조 능력 및 인력도 하니웰로 성공적으로 이전됐으며, 약 475명의 직원과 플로리다 포트 마나티에 위치한 코일 감기 열교환기 제조 시설이 포함된다.
에어프로덕츠의 회장 겸 CEO인 세이피 가세미는 "우리의 전직 LNG 동료들에게 그들의 기여와 노력, 전문성에 감사드린다. 이들은 하니웰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에어프로덕츠는 산업가스 및 청정 수소 분야에서 성장 전략을 실행하여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에어프로덕츠는 80년 이상 운영된 세계적인 산업가스 회사로, 에너지, 환경 및 신흥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 회계연도에 에어프로덕츠는 약 12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시장 가치는 약 600억 달러에 달한다.
약 23,000명의 직원이 환경을 이롭게 하고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며 고객과 지역 사회, 세계가 직면한 도전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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