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20일, 앱터보쎄라퓨틱스는 진행 중인 RAINIER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가 치료 시작 30일 이내에 백혈병 세포가 9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의 mipletamig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연구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효능 추세를 지지하는 결과다.
앱터보쎄라퓨틱스는 mipletamig을 표준 치료인 베네토클락스와 아자시티딘과 병용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전선 치료제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 조합은 환자 결과 개선을 위한 기전 전략을 제공한다.
초기 안전성, 효능, 내약성 및 관해 지속성 데이터는 앱터보쎄라퓨틱스의 진행 중인 RAINIER 1b/2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RAINIER는 최대 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기관, 다군, 공개 연구로, 9 mcg에서 140 mcg까지의 다양한 용량 수준에서 치료가 진행된다.
이 연구는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집중 유도 화학요법을 받을 수 없는 새로 진단된 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앱터보쎄라퓨틱스의 최고 의학 책임자인 Dirk Huebner 박사는 FDA가 RAINIER 시험을 전선 설정에서 진행하도록 허용한 결정이 mipletamig과 표준 치료의 잠재적 시너지 효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mipletamig은 CD123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 유사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로, 백혈병 세포와 T 세포를 밀접하게 결합시켜 백혈병 세포의 파괴를 유도하도록 설계되었다.
앱터보쎄라퓨틱스는 현재 RAINIER 프로그램을 통해 mipletamig의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약물은 AML에 대한 고아약물 지정을 받았다.
앱터보쎄라퓨틱스는 두 가지 임상 후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mipletamig은 RAINIER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전선 치료를 위해 평가되고 있다.
이 회사는 ADAPTIR™ 및 ADAPTIR-FLEX™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면역항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앱터보쎄라퓨틱스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결과가 지속될 경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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