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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키스트론, 美 데이터센터 전력소재 비용 95조 전망에··전력소재 핵심 소재 매출 증가 기대감에↑

하지석 기자

입력 2026-04-30 09:13

[특징주]키스트론, 美 데이터센터 전력소재 비용 95조 전망에··전력소재 핵심 소재 매출 증가 기대감에↑이미지 확대보기
키스트론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케이블 소재 수요 증가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관련 소재 시장이 대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지 전력·통신 케이블 업체에 소재를 공급하는 구조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9분 기준 키스트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8% 오른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미국 내 전력 인프라 및 케이블 관련 소재 비용이 향후 수년간 약 95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안정적인 접지·배선 설비가 필수적인 만큼, 전력망과 케이블 공급망 전반에서 소재 수요가 동반 확대되는 구조다.

키스트론은 구리 기반 리드와이어 및 트레이서 와이어, 접지용 연선 등을 생산하는 전력·통신 케이블 소재 기업으로, 미국 케이블 업체들과의 거래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미국 전력·통신용 케이블 시장을 주요 수출 지역 중 하나로 확보하고 있으며, 현지 인프라 및 지중 케이블용 소재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는 고압·중저압 케이블뿐 아니라 접지선, 지중 배선, 통신용 트레이서 와이어 등 다양한 전력 소재가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케이블 완제품 업체뿐 아니라 도체 및 와이어 소재 업체까지 수요 확대 효과가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전력망 연결과 지중 배선, 접지 설비 등 기초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력·케이블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프로젝트 규모 확대에 따라 간접적인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스트론은 전체 매출 중 90%를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대비 낮은 관세와 더불어 미국 기업과도 동일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키스트론은 구리 기반 리드와이어 및 트레이서 와이어, 접지용 연선 등을 생산하는 전력·통신 케이블 소재 기업으로, 미국 애리조나 기반의 Agave Wire, 펜실베이니아 소재 Kris-Tech Wire, 텍사스 소재 Performance Wire & Cable 등 현지 케이블 업체들과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데이터센터 전선 소재 구조 상 핵심 제품인 접지선과 트레이서 와이어의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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