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자산 매각 완료 및 1억 달러 규모 자금 확보로 AI 사업 본격화
이번 사업 전환과 함께 스마트버드는 AI 및 첨단 컴퓨팅 분야의 전문가인 나디아 칼스텐을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칼스텐 신임 CEO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소버린 AI 슈퍼컴퓨터를 출시한 DCAI의 CEO를 역임했으며, 구글에서 분사한 샌드박스AQ와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에서 AI 및 양자 컴퓨팅 사업을 이끈 바 있다.
스마트버드는 AI 인프라 전략 실행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전환금융 시설 규모를 기존 5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확대했다. 확보된 자금은 기업용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스마트버드는 고객사가 직접 하드웨어를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부담 없이 전용 AI 클러스터의 성능과 제어권을 누릴 수 있는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사회 의장에는 2025년 10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릴리 얀 휴즈가 임명됐다. 휴즈 의장은 30년 이상의 기업 지배구조 및 자본 시장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기존 CEO였던 조 베르나키오는 경영진과 이사회에서 물러나며, 애니 미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직무를 유지한다.
한편, 회사는 칼스텐 CEO 영입을 위해 나스닥 상장 규정에 따라 153만 2379주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했다. 이 중 25만 5397주는 즉시 가석권이 부여되며, 나머지는 16분기에 걸쳐 균등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스마트버드는 현재 잠재 고객들과 첫 번째 클러스터 배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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