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사이토키네틱스가 2025년 유럽심장학회에서 MAPLE-HCM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MAPLE-HCM은 메토프롤롤과 아피캄텐을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으로, 17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아피캄텐이 메토프롤롤보다 모든 임상적으로 중요한 효능 지표에서 우수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아피캄텐의 24주 후 pVO2의 평균 변화는 +1.1 mL/kg/min로, 메토프롤롤은 -1.2 mL/kg/min로 나타났다.
두 그룹 간의 최소 제곱 평균 차이는 2.3 mL/kg/min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p<0.0001). 아피캄텐은 6개의 보조 지표 중 5개에서 메토프롤롤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아피캄텐을 투여받은 환자 중 51%가 기능적 클래스에서 개선을 보였고, 이는 메토프롤롤의 26%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또한, 아피캄텐은 NT-proBNP 수치를 81% 감소시켰고(p<0.0001), 좌심방 용적 지수(LAVI)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사이토키네틱스는 2025년 9월 2일에 투자자 웹캐스트를 개최하여 MAPLE-HCM의 주요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피캄텐은 현재 미국에서 규제 검토 중이며, FDA는 2025년 12월 26일을 목표로 신약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HCM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미국에서 약 280,000명이 진단받았으나, 추가로 40만에서 80만 명이 미진단 상태에 있다.
사이토키네틱스는 아피캄텐을 포함한 심장 근육 기능 장애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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