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48분 보성파워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72% 오른 1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달 ‘고리 원전 대형폐기물 처리 용역’ 사업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원전 해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사업은 고리 1·2호기 원자로 상부헤드와 증기발생기 해체 작업을 포함한 것으로 향후 약 9000억원 규모의 고리 1호기 해체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특히 업계에서는 국내 원전 해체 시장 규모가 향후 약 11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설계 수명이 도래하는 원전이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한전KPS와 오르비텍 등이 참여한 한전 계열 컨소시엄과 두산그룹 컨소시엄이 원전 해체 시장 선점을 두고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원전 정비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면서 관련 공급망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보성파워텍은 발전소 철구조물과 전력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력 인프라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원전 산업 밸류체인에 포함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만큼 향후 원전 해체 프로젝트에서 한전 계열 컨소시엄 참여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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