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로테라퓨틱스(AKRO, Akero Therapeutics, Inc. )는 노보 노르디스크가 최대 52억 달러에 인수됐다.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0월 9일, 아케로테라퓨틱스(이하 아케로)는 심각한 대사 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회사로, 노보 노르디스크 A/S(이하 노보 노르디스크)에 최대 52억 달러에 인수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케로의 주주들은 인수 완료 시 주당 54.00 달러의 현금을 받고, 비양도성 조건부 가치권(CVR)을 받게 된다.
각 CVR은 2031년 6월 30일까지 MASH로 인한 보상성 간경변 치료를 위한 efruxifermin(이하 EFX)의 미국 규제 승인이 완료되면 주당 6.00 달러의 현금 지급을 받을 권리를 부여한다.
계약의 현금 부분은 약 47억 달러의 자본 가치를 나타내며, 아케로의 30일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VWAP) 대비 19%의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또한, 아케로의 2025년 5월 19일 종가 대비 42%의 프리미엄을 포함한다.
아케로의 EFX 프로그램은 대사 기능 장애와 관련된 간염(MASH) 치료를 위한 최상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노보 노르디스크의 GLP-1 기반 대사 치료 분야의 리더십과 결합하여 EFX의 임상 3상 SYNCHRONY 프로그램의 평가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케로의 앤드류 청(Andrew Cheng) 사장은 "이번 거래를 통해 아케로의 주주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고, 노보 노르디스크의 산업 선도적인 개발 능력과 상업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거래는 아케로의 이사회에 의해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아케로 주주들의 승인과 규제 당국의 승인을 포함한 관례적인 종료 조건이 충족되면 연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케로테라퓨틱스의 재무 자문사는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와 JP모건(J.P. Morgan Securities)이며, 법률 자문사는 커클랜드 앤 엘리스(Kirkland & Ellis LLP)이다.
아케로테라퓨틱스는 심각한 대사 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회사로, MASH를 포함한 여러 대사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아케로의 주요 제품 후보인 EFX는 현재 세 가지 진행 중인 3상 임상 연구에서 평가되고 있으며, 이 연구들은 각각 보상성 간경변(F4) 및 비간경변(F2-F3) MASH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케로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Akerot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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