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실시간 국내외공시

김정돈 사내이사, 잉크테크 주식 6687주 ↑…지분율 4.07%
노광 대표이사, 선바이오 주식 3180주 ↑…지분율 25.75%
[특징주]케이지에이, 휴머노이드 로봇 '심장' 2차 테스트 성료··테슬라·보스턴·피규어AI 적용 기대감에 19%↑
비에이치아이, 2523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우리은행의 '역발상 금융'…보증료 깎고 보증 범위는 넓혀 중소기업에 호수(好手)
현대차, 3분기 매출 46조 원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36.3% 급락…관세 1.3조 원 영향
기아, 28조 원대 매출 기록했는데도 '수익성 위기'…관세·경쟁이 발목
한미글로벌, 반도체·중동·원전 3대 시장서 "초대형 프로젝트 독식 시작" - iM증권
LG전자, 3Q 연결 영업이익 6889억
김윤세 대표이사, 인산가 주식 5만주 ↑…지분율 21.74%
LG에너지솔루션, 3Q 연결 영업이익 6013억
HD현대마린엔진, 446억원 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
정제마진 '13달러 돌파'...러시아 디젤 수출금지에 美정유소 화재까지
오토앤, 2024년 572억 원 매출 5.2% 하락···SDV·IoT 신사업이 답
HBM4 테스트 돌입한 디아이, ‘SK하이닉스 對 삼성전자’ 경쟁의 숨은 조력자 - iM증권
은행주 3Q 순익 6.2조원..."본질 수익성은 여전히 버틴다"
LS일렉트릭·하니웰 맞손..."AI 전력 관리로 데이터센터 다운타임 잡는다"
포스코, 연 6만t 흑연 25년 확보...중국 의존 끊는다
iM뱅크, 1100억 '녹색 머니' 푼다...이차전지·태양광에 쏜다
비에이치, 3분기 실적 호조와 북미 고객사 신제품 판매 호조 기대 - 유진투자증권
Updated : 2025-10-13 (월)
비즈니스 파트너사
DB증권

HOME  >  공시분석  >  컨센서스

현대차, 3분기 매출 46조 원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36.3% 급락…관세 1.3조 원 영향

주지숙 기자

입력 2025-10-13 12:19

- 교보증권, 목표가 27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 xEV 판매 25% 증가, 미국 HEV 점유율 확대에도 유럽·인도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

현대차, 3분기 매출 46조 원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36.3% 급락…관세 1.3조 원 영향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는 2025년 3분기 매출액 46.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2.3조원으로 36.3% 감소하며 컨센서스에 다소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매출 성장은 판매 호조에 기인하며, 3분기 도매판매량은 104.4만대(+3.2% YoY)를 기록했다. 특히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는 27만대(+3.0% YoY)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확장이 지속되고 있다. xEV 판매량도 25.3만대(+25.4% YoY)로 믹스 개선과 함께 평균판매단가(ASP)도 35.8백만원(+4.2% YoY)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3분기 관세 영향이 약 1.3조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감소를 초래했다. 미국 재고 일수는 3월 말 3.2개월에서 9월 말 2.7개월로 감소했으나, 재고 효과가 3분기까지 크게 기대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유럽과 인도 시장에서는 경쟁 심화와 모델 노후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HEV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9월 기준 15.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Honda(16.6%)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4분기에는 Palisade HEV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어 미국 내 확고한 HEV 시장 2위 그룹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유럽 시장에서는 2026년 Ioniq 3 도입과 주요 모델의 부분변경(FMC)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도에서는 GM으로부터 인수한 탈레가온 공장 활용 및 신차 스케줄 공유가 기대된다.
ad

현대차, 3분기 매출 46조 원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36.3% 급락…관세 1.3조 원 영향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연말 배당 시기도 다가오면서 배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 사측의 TSR 35% 이상 및 3년간 4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이 발표되었으나 자사주 매입 시점이 미제시되어 연내 매입이 없을 경우 연간 DPS 13,500원 수준의 배당수익률 6.2%가 예상된다.

교보증권은 현대차의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HEV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차 출시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 27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다만, 경쟁 심화에 따른 단기적 수익성 악화 요인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목분석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580.99 ▼29.61
코스닥 860.17 ▲0.68
코스피200 501.34 ▼5.6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3,750,000 0.36%
비트코인캐시 818,500 0.55%
이더리움 6,267,000 0.55%
이더리움클래식 25,330 0.44%
리플 3,865 0.36%
퀀텀 3,128 0.3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3,690,000 0.35%
이더리움 6,261,000 0.53%
이더리움클래식 25,320 0.52%
메탈 795 0.76%
리스크 371 0.82%
리플 3,864 0.31%
에이다 1,060 -0.19%
스팀 149 0.6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73,580,000 0.24%
비트코인캐시 819,000 0.61%
이더리움 6,265,000 0.48%
이더리움클래식 25,340 0.32%
리플 3,867 0.47%
퀀텀 3,116 -0.13%
이오타 235 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