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든파마슈티컬스(ELDN, Eledon Pharmaceuticals, Inc. )는 신장 이식 거부 예방을 위한 테고프루바트의 Phase 2 BESTOW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엘리든파마슈티컬스가 2025년 11월 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의 추정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액은 약 93.4백만 달러에 달한다.
이 금액은 감사되지 않았으며, 재무 마감 절차 완료와 경영진의 검토 완료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따라서 이 금액은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회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 위치에 대한 초기 추정치를 반영하며, 회사의 실제 재무 상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될 2025년 9월 30일 종료 분기의 분기 보고서에 포함될 예정이다.
엘리든은 2025년 11월 6일 미국 신장학회(Kidney Week)에서 신장 이식 환자의 장기 거부 예방을 위한 테고프루바트의 Phase 2 BESTOW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127명의 신장 이식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63명은 테고프루바트를, 64명은 타크롤리무스를 투여받았다.
연구의 주요 효능 지표는 이식 후 12개월 시점의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 변화였다. 테고프루바트는 신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타크롤리무스에서 흔히 발생하는 만성 대사, 신경학적 및 심혈관 독성을 줄이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테고프루바트를 투여받은 환자의 12개월 평균 eGFR은 약 69 mL/min/1.73 m²로, 타크롤리무스 그룹의 66 mL/min/1.73 m²와 비교되었다. 비록 주요 지표는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테고프루바트는 신장 기능을 강하게 유지하며, 현재까지 신장 이식 임상 시험에서 보고된 가장 높은 평균 eGFR 수준을 기록했다.
안전성 결과는 테고프루바트가 효과적인 면역 억제를 유지하면서 타크롤리무스 기반 치료의 대사, 신경학적 및 심혈관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타크롤리무스를 투여받은 환자 중 약 6명 중 1명에서 새로운 당뇨병이 발생한 반면, 테고프루바트를 투여받은 환자에서는 약 47명 중 1명에서 발생했다. 또한, 테고프루바트는 지연 이식 기능(DGF) 발생률이 낮고, 필요한 투석 기간도 짧았다.
엘리든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테고프루바트를 Phase 3 개발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약 93.4백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 자산 및 단기 투자가 있으며, 이는 2026년 말까지 운영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든은 2025년 11월 7일 오전 8시(동부 표준시)에 Phase 2 BESTOW 시험 결과에 대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엘리든은 신장 이식 환자의 거부 예방을 위한 테고프루바트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 중인 Phase 1b 연구와 장기 안전성 및 효능 연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엘리든파마슈티컬스는 생명 위협적인 질환의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면역 조절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의 생명공학 회사이다. 회사의 주요 연구 제품은 CD40 리간드에 대한 높은 친화력을 가진 항체인 테고프루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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