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티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신뢰성 평가를 주로 해온 큐알티(405100)가 삼성전자 물량까지 추가로 획득하며 SK하이닉스·삼성전자의 SSD와 DRAM 신형 제품에 대해 신뢰성평가를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0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큐알티는 전 거래일 대비 13.62% 오른 1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주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신뢰성 평가를 도맡아온 큐알티(405100)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를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차세대 대용량 저장장치인 SSD 신제품에 대한 분석 및 신뢰성 평가 서비스 수주를 따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수주는 SSD와 DRAM 신형 제품 검증으로 알려졌다. 기존 거래를 포함할 경우 이 회사의 삼성전자향 매출은 약 2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IB업계에서는 파운드리 부문까지 협업이 확대될 경우 내년 삼성전자 관련 매출만 1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글로벌 반도체기업들의 차세대 제품에 대해 신뢰성 및 품질 분석 계약을 따낸 큐알티의 매출 실적상승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규환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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