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파마들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M&A 경쟁심화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한 저분자GLP-1 개발 및 임상단계에 돌입한 일동제약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일동홀딩스가 덩달아 연일 강세다.
6일 일동홀딩스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장 초반 6% 추가 급등하며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인 노보노디스크와 화이자제약이 경구용 GLP-1 기술을 보유한 미국 멧세라(Metsera) 인수에65억 달러(약 9조3,000억원)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배팅하며 인수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저분자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신약후보물질을 임상단계까지 진입한 일동제약이 주목받고 있다.
일동제약이 개발중인 GLP-1후보물질은 국내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고용량(200㎎) 투약군의 4주 뒤 평균 체중 감소율은 9.9%(8.8㎏)로, 릴리의 경구용 비만약 오포글리프론(6.4%)이나 스위스 로슈의 후보물질(7.3%)보다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연구원들 또한, 글로벌 빅파마 일라일릴리를 제외한 경구용 저분자 비만치료제는 전무하다며 일동제약의 기술수출에 최대4조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일동제약 최대주주인 일동홀딩스의 지분가치가 재조명되며 주목받는 모습이다.
김규환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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