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벨퓨즈(벨퓨즈 주식회사, Nasdaq: BELFA 및 BELFB)는 2025년 12월 3일, 독일에 본사를 둔 e-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이노렉틱 AG(이노렉틱)에 대한 비지배 소수 투자와 관련된 예상 손상차손을 발표했다.
벨퓨즈는 2023년 2월 이노렉틱의 비지배 소수 지분 1/3을 인수했으며, 이노렉틱은 혁신적인 전력 제품과 강력한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 재능 있는 엔지니어 팀을 보유한 e-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특정 기업의 시장 퇴출, 정부 인센티브의 약화, 글로벌 전기차(EV) 부문의 지속적인 약세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이노렉틱의 대량 판매가 지연되었고, 지난 2년 동안 운영 손실이 계속되었다.
2026년에도 이노렉틱에 대한 도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벨퓨즈는 이노렉틱의 지배주주로부터 향후 자금 지원을 제공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벨퓨즈는 또한 지배주주로부터 남은 지분을 인수할 의사가 없었다. 이후 벨퓨즈는 2025년 11월 26일 이노렉틱에 대한 파산 절차가 독일 법원에 신청되었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노렉틱의 파산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벨퓨즈는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와 추정치를 바탕으로 2025년 4분기에 최대 약 1억 4,000만 원의 세전 손상차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벨퓨즈의 이노렉틱 투자와 관련된 손상차손의 전체 잠재적 손실을 반영하며, 벨퓨즈가 이노렉틱에 제공한 운영 자금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추가 대출의 미지급 잔액을 포함한다.
손상차손의 최종 금액은 이노렉틱의 파산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벨퓨즈는 2025년 9월 30일 종료된 9개월 동안 이노렉틱에 대한 비지배 소수 지분으로 인해 40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2024년 12월 31일 종료된 연도에는 60만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예상되는 손실 차감 이후, 벨퓨즈는 이노렉틱의 파산 절차와 벨퓨즈의 이 투자에서의 잠재적 탈퇴가 이노렉틱의 운영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이전에 사용된 미래 현금 유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벨퓨즈는 지배주주로부터 남은 2/3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을 고려했으나, e-모빌리티 시장의 현재 약세, 손익 분기점 도달을 위한 예상 노력과 시간, 잠재적 위험 노출 및 벨퓨즈의 자본 배분 우선 사항을 신중히 고려한 결과, 추가 자본 투자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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