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쿠팡이 최근 사이버 보안 사고와 관련하여 고객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12월 29일, 쿠팡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약 1조 6,850억 원 규모의 구매 바우처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상 계획은 3,370만 고객 계정에 적용되며, 2026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각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쿠팡의 모든 제품과 쿠팡 이츠, 여행, R.LUX에 사용할 수 있다.
쿠팡의 임시 CEO인 해롤드 로저스는 "모든 쿠팡 임직원은 최근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해 고객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친 것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쿠팡은 고객에게 4개의 단일 사용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며, 바우처는 쿠팡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쿠팡은 정부와의 협조를 통해 사고의 원인과 경과를 조사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 장비를 회수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약 3,300만 개의 계정이 접근되었으나, 실제로 유출된 데이터는 약 3,000개 고객 계정의 제한된 데이터에 불과하다.
쿠팡은 고객 데이터 보호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향후 추가적인 보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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