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알모션은 테슬라 전기차에 적용되는 구동계 핵심 부품을 공급해온 가운데, 최근 공급 물량 중 일부가 차세대 로보택시 프로젝트(사이버캡) 관련 물량에 포함된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단순 차량용 부품 공급을 넘어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밸류체인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로보택시는 전기차 대비 정밀 구동 및 내구성 요구 수준이 높아 핵심 구동 부품의 품질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기존 공급 이력이 있는 협력사의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향후 로보택시 양산 일정이 본격화될 경우 관련 부품 공급 물량 증가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된다.
엔비알모션은 글로벌 베어링 모듈 기업 N사를 통해 T사에 공급되는 3세대 드라이빙 유닛(3DU)에 적용되는 베어링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누계 약 87억원이며, 양산 및 공급 일정은 이달 미국 공장을 시작으로 6월에는 독일 공장에서도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다.
주요 물량은 북미와 유럽의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차세대 프로젝트 대응 물량까지 포함돼 중장기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엔비알모션은 독보적인 'G5 등급' 정밀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기업 N사의 세컨드 서플라이어로 낙점받았다.
특히 공급 물량 중 일부는 T사의 로보택시인 '사이버캡' 등 신규 프로젝트 관련 물량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장성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정밀 가공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완전히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7년과 2028년에는 생산 확대 및 적용 차종 증가에 따라 매출 규모가 기존 예상 대비 50% 이상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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