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면가 754원에서 3015원으로 상향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
이번 주식병합이 완료되면 크리스탈신소재의 발행주식 총수는 1억 4326만 4주에서 3581만 5001주로 크게 축소된다. 이는 적정 유통주식수를 유지하여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적절하게 재평가받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병합 전 1주당 가액인 754원은 미화 0.5달러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병합 후에는 2달러인 3015원이 된다. 적용 환율은 서울외국환중개가 2026년 4월 6일 고시한 1507원 60전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산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단순 주식병합임을 분명히 했다.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와는 성격이 다르며 주식 수만 줄이고 액면가를 높여 주식의 시장 가치를 조정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주식병합 승인을 위한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2026년 4월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향후 세부 일정이나 병합 이후의 최종 발행주식 총수 등 구체적인 수치는 일부 변경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주식병합에 따른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2026년 6월 2일이다. 이로 인해 2026년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투자자들은 해당 기간 주식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병합된 신주권은 2026년 6월 23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식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환산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