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목적…7월 27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이번 병합으로 인해 한국제지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 9015만 720주에서 3803만 144주로 감소한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의 목적을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라고 밝혔다.
주식병합에 따른 일정은 2026년 7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신주의 효력발생일은 7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구주권 제출 등의 절차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주식병합 절차 진행에 따라 매매거래는 2026년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정지된다. 병합된 신주권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8월 14일로 계획되어 있다.
한국제지 측은 이번 주식병합이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해 기업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순수 병합 절차라는 설명이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합산하여 매각될 예정이다. 해당 매각 대금은 각 주주에게 지분 비율에 따라 현금으로 지급될 방침이다.
단수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금 지급으로 인해 최종적인 병합 후 발행주식 총수는 예정 수치와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상기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