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 기준 순이익 22억 7728만 달러 기록…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 81억 달러 제시
이번 6월 분기 매출은 전분기(58억 4148만 8000달러) 대비 15.1%, 전년 동기(51억 7139만 3000달러) 대비 30.0% 증가한 수치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51.7%로 전분기 대비 190bps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7.4%로 전분기 대비 240bps 상승했다. GAAP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은 전분기(1.45달러) 대비 24.8% 증가했다.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52.0%로 전분기 대비 210bps 상승했다. Non-GAAP 영업이익률은 38.4%로 전분기 대비 340bps 올랐으며, Non-GAAP 순이익은 22억 7996만 8000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1.82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23.8% 증가했다.
AI 수요가 견인한 기록적 실적
팀 아처(Tim Archer) 램 리서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가 반도체 산업을 지속적으로 재편함에 따라 6월 분기에 기록적인 매출,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우리의 전략적 투자와 기술 리더십은 고객들이 고조되는 제조 복잡성을 극복하고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6년 3년 연속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증착 및 식각 등 첨단 웨이퍼 제조 장비 판매를 포함하는 장비(Systems) 매출이 42억 4984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분기(37억 3058만 2000달러)와 전년 동기(34억 3762만 5000달러) 대비 모두 증가했다. 고객 서비스, 부품, 업그레이드 등을 포함하는 고객 지원 관련 매출은 24억 7239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대만이 27%로 가장 높았으며, 중국이 26%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20%를 차지해 세 번째로 큰 비중을 기록했으며, 일본과 미국이 각각 9%, 동남아시아 5%, 유럽 4% 순으로 나타났다.
재무 상태 및 3분기 가이던스
6월 분기 말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및 제한된 현금 잔액은 55억 9794만 3000달러로 전분기 말(47억 6682만 1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된 현금이 자금 증가를 견인했으며, 분기 중 진행된 자본 환원 활동으로 일부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이연 매출은 24억 3000만 달러로 전분기 말(22억 2000만 달러) 대비 늘어났다.램 리서치는 2026년 9월 27일로 종료되는 다음 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도 제시했다. 매출 전망치는 81억 달러(오차범위 +/- 4억 달러)로 책정됐다. GAAP 및 Non-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52.0%(오차범위 +/- 1%), 영업이익률은 39.5%(오차범위 +/- 1%)로 전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GAAP 및 Non-GAAP 기준 모두 2.15달러(오차범위 +/- 0.15달러)로 예상했다.
램 리서치는 반도체 업계에 혁신적인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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