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우선주 총 3만3949주 처분...임직원 397명 대상 스톡그랜트 지급
이번 자기주식 처분은 임직원 대상 주식기준보상제도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스톡그랜트 및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지급하기 위한 목적이며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보통주 1주당 처분 가격은 121,900원이며 총 처분 예정 금액은 34억 5184만 2300원이다. 기타주식은 1주당 41,550원으로 총 2억 3400만 9600원 규모다. 처분 가격은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처분 대상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총 397명이다. 회사 기여도에 따라 지급하는 스피릿 보너스 대상자 42명에게 보통주 588주를 지급하며, 장기근속 포상 대상자 351명에게는 보통주 2만 7729주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등기임원을 포함한 임원 4명에게는 스톡그랜트로 우선주 5632주를 지급한다. 이번 자기주식은 대상자의 증권계좌로 직접 이체하는 방식으로 처분하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번 처분 주식 수가 발행주식 총수의 0.05% 수준에 불과해 주식 가치 희석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통주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0.04%, 우선주는 0.01% 수준이다.
한편 이번 자기주식 처분 결정 전 아모레퍼시픽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보통주 11만 7485주, 기타주식 6333주다. 최종 처분 주식 수는 퇴사자 발생 등 변동 요인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